건강한 환경, 재미있는 환경 ! 환경 마라톤!다양한 즐거움, 푸짐한 선물 환경페스티벌에서 즐겨라2016 환경페스티벌이 오는 5월 1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다. 환경페스티벌은 날로 심화되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온가족이 환경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환경축제다. 깨끗한 물, 공기를 맘껏 마시는 행복한 세상, 쓰레기 없는 페스티벌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환경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환경마라톤, 환경과학창의대회,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일일라돈캠프, 찾아가는 날씨 캠프,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친환경먹거리 시식, 환경퀴즈 등 각종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환경마라톤’은 하늘공원을 지나 난지공원을 거치는 10km, 5km 코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제한시간은 2시간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쿨론 티셔츠’와 뜨거운 태양아래 소중한 피부를 지켜줄 고급자외선차단제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단체참가자들에게는 단체명이 프린팅된 배번호가 제공되며 20명 이상일 경우 천막까지 제공한다. 참가는 선착순 1500명으로 5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자원순환캠페인은 알게 모르게 버려지는 많은 자원들을 잘 알고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고자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폐휴대폰을 비롯한 폐 전자기기를 가져오면 기념품을 제공하며, 교육자료 또한 제공한다.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어린이환경사생대회’는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드컵공원 내에서 진행되며 우수작품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기관장상을 수여한다. 사생대회 참가는 선착순 500명이며, 이메일 접수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환경과학창의대회’ 또한 초등학생들이 창의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환경과 접목해 자신만의 진동로봇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우수작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기관장상을 수여한다. 참여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하며, 이메일 접수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각종 환경 교구재가 마련된 대형버스 안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생태 등 환경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총 5회로 진행되며, 제한인원은 1회당 30명이며, 약 40분의 교육시간이 소요된다.‘찾아가는 날씨 캠프’는 어린이들이 직접 일기도를 그려보고 날씨를 예보해 볼 수 있으며 기상청 예보업무에 대한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용 대형 트럭내부에서는 기상·기후 과학체험이 이뤄지며, 교육부스에서는 풍향풍속계 만들기가 이뤄진다. 각 교육은 총 4회로 제한인원은 1회당 20명이다. 어린이환경사생대회, 환경과학창의대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찾아가는 날씨 캠프는 홈페이지(http://www.ecomarathon.kr/) 하단에서 참가신청서를 클릭, 작성 후 메일(eco@ecomedia.co.kr)로 접수하면 된다.청소년 일일라돈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 지하철 내, 농촌주택 등에서 많이 생기는 라돈이 폐암 발생의 한 원인이라는 것을 교육하고 예방법, 측정 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끼리 토론을 벌이는 교육행사다.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여 친환경농산물, 친환경먹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참가자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이외에도 ‘쓰레기 없는 행사’의 목적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개인용 텀블러를 가져온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관련 상식 퀴즈를 통해 우리가 평소에 몰랐던 환경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환경퀴즈 OX’도 진행된다. 환경퀴즈는 성인, 아이들 수준별 맞춤 퀴즈가 진행되며,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해 환경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